5월의 창덕궁 산책...


5월의 창덕궁 산책...

창덕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힘들게 도착한 창덕궁... 지난번에는 아직 봄이 오지 않은 시점이었고 지금은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오는 시점... 같은 장소라도 계절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고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창덕궁의 주 관문인 돈화문을 지나면 일단 보여지는 엄청난 수령을 자랑하는 회화나무의 모습부터가 불과 두어달전과는 완전 다르다. 내가 좋아하는 저 연두빛 봐라... 금천교 위에서 바라보는 홍문관 쪽 풍경도 완전 다르다. 다리 아래로 물이라도 좀 흘렀으면 참 좋겠는데... 저어기 윗쪽... 외삼문 쪽에 위치한 빨랫터로 흐르는 물줄기를 그냥 원서동 땅밑으로 흐르게 하지 말고 이 쪽으로 돌리면 어떨까... 고궁의 분위기가 더 살아날 것 같은데... 진선문 인근에는 이렇게 작약인지... 목단인지... 여하튼 화려하게 꽃도 피어있고... 나는 암만봐도 모르겠던데... 작약인지... 목단인지...ㅋ 내병조로 향하는 작은 문이 열려 있기에 슬쩍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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