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갑사라고는 하지만...(feat.갑사 & 계룡저수지)


추갑사라고는 하지만...(feat.갑사 & 계룡저수지)

갑사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춘마곡 추갑사... 사람들은 그렇게 말을 하지만 글쎄... 갑사의 가을도 좋기는 하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것이 내 생각... 정작 갑사보다는 갑사로 향하는 입구 격인 계룔저수지 인근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훨씬 더 인상적인듯... 날이 좀 맑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긴... 갑사를 찾은 이 날의 날씨는 마곡사를 방문했던 며칠전과는 다르게 흐린 날이었으니까... 아무래도 날씨의 영향력이 지대하지... 주차장에는 차가 가득하고... 아무래도 젊은층보다는 내 나이 또래의 중년 및 노년층이 많이 보이네. 어찌되었든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거대한 신목... 혹여 목신이라도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황매화 철에 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갑사계곡 옆으로 나있는 갑사로 향하는 길에는 가을 분위기가 가득... 계룡산 갑사... 사실... 계룡산은 이름만 듣고 아는 정도지 제대로 보지는 못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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