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옐로 나이프 신혼여행 5박 7일 계획하기

지난 1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여자 저차 사정으로 신혼여행을 바로 가지 못하고 이번 9월 추석 연휴에 가기로 했던 우리.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오직 오로라 하나만 보고 결정한 곳 캐나다 옐로 나이프 오로라 하면 아이슬란드 아니에요? 하시겠지만 옐로 나이프는 이곳에서 3박 이상 머물 경우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이 98%나 된다는 오로라를 위한 곳이다. 보통의 신혼여행처럼 휴양지에서 편히 쉬는 패키지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끼리 계획을 짜고 준비해야 했다. 순서대로 나열을 해보면... 1. 가는 방법 옐로 나이프에 가기 위해서는 밴쿠버에서 한번 환승을 해야 한다. 그래서 보통 에어캐나다를 이용해서 가는데, 에어캐나다를 이용하여 환승하면 수화물을 다시 찾고 붙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격도 가장 합리적임! 그러나 우리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을 이용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대한항공으로 밴쿠버에 도착 후 2박을 밴쿠버에서 여행하고 다시 옐로 나이프로 가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