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들의 신 - 아룬다티 로이


작은 것들의 신 - 아룬다티 로이

작은 것들의 신 저자 아룬다티 로이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6.01.15. ‘작은 것들의 신’은 정세랑 작가 책의 작가의 말에 언급되었던 책인데 그래서 처음에 흥미가 생겨 읽고 싶었다. 인도 카스트 제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책이 꽤 두껍고 내용이 쉽지는 않아 처음부터 읽기는 쉽지는 않았다.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인데 몇 번의 연장 끝에 다 읽게 되었다. 계급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주제가 꽤 무겁지만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P. 107 소년 시절, 벨루타는 벨리아 파펜과 함께 아예메넴 저택 뒷문으로 와서 부지 내 나무에서 딴 코코넛 열매들을 배달하곤 했다. 파파치는 파라반을 집으로 들이지 않았다. 누구든 그랬다. 그들은 가촉민들이 만지는 것은 무엇이든 만지려 들지 않았다. 힌두 카스트와 기독교 카스트. 맘마치는 에스타와 라헬에게 자신이 소녀 시절엔 파라반들이 빗자루로 자신들의 발자국을 쓸어서 지우며 뒷걸음질쳤는데, 브라만 계급이나 시리아 정교회 신자들이 예상치 못하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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