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클럽 오큐라운지 탐방기


다낭클럽 오큐라운지 탐방기

한국에서 친한 동생이 다낭으로 놀러왔다. 낮에는 풀빌라에서 수영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에 밤에는 어디를 데려갈까 고민을 하게된다면 항상 그 끝에는 언제나 클럽밖에 없다 다낭시내에는 클럽이 여러개 있지만 관광객들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무래도 오큐라운지일것이다. 월요일 저녁이라서 사람들이 얼마 없을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빈자리가 몇개 안남았었다. 일부러 느지막히 10시30분정도 맞춰서 도착했건만 가장 구석에 있는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확실하게 사람들이 많아졌다는걸 느꼈다. 오큐라운지 댄서들도 여전히 몸이 좋고 사람들 또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이다. 코로나 이전과 인테리어가 많이 바뀌었다. 무대위치로 그렇고 DJ부스도 라운지 중앙으로 옮겨졌다. 오늘은 가벼운마음으로 술한잔을 하러 온거라 소파부스를 이용하지 않고 스탠딩으로 테이블을 잡았다. 화려한 레이저 조명과 빵빵한 사운드. 그리고 서버들의 분주한 움직임으로 오큐라운지는 열정의 밤으로 치닫고 있었다. 베트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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