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호세무히카 대통령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호세무히카 대통령

정치를 하시는 분들께 소개하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입니다. 히치 하이킹(승차요청)을 했더니 조수석에 국회의원이 앉아있고, 깜짝 놀라 운전석을 보니 대통령이 앉아있었습니다. 소설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우루과이에 거주하고 있는 '헤랄드 아코스타'는 자신이 일하는 공장에 출근했으나 신분증 기한 만료로 작업장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던 그는 더위를 피해 히치 하이킹을 시도했고, 관용차 한 대가 그를 태워줬습니다. 차 안에 들어선 '헤랄드'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운전석에는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 조수석에는 부인인 '루시아 토폴란스키'상원의원이 있었습니다. 헤랄드는 그때 상황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이 나를 차에 태워줬다. 그리고 상황을 설명하니 집까지 데려다 주셨다. 이 사실을 나는 믿을 수 없었다. 대통령 부부는 매우 친절했다. 그날 하루 동안 비록 일하지는 못했지만, 이 짧은 여행은 더없이 소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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