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5~08] 엄마와 단둘이 Singapore 3박5일 여행 첫째날


[2018.09.05~08] 엄마와 단둘이 Singapore 3박5일 여행 첫째날

따라라라따~ 빠질 수 없는 출발 전 설렘샷 엄마 여권 재발급 받는다고 부랴부랴 받았는데..케이스 사줘야겠다..^^ 수속 마치고 룰루랄라 들어가는 길~ 엄마 신나지? 타자마자 채광 확인 하는 울엄마 내가 엄마 닮아서 아침형인간인가봐 지루한 기다림이 끝나고 이제 이륙한다..!! 내 손 잘 잡지도 않으면서 이륙하는 느낌이 싫다고 내 손 꽉 잡기. 웃겨 증말~ 무사히 이륙하면서 보이는 창밖의 날씨는 끝내주게 좋았다 (코로나..빨리 죽어라...) 기분좋게 기내식까지 나와서 엄마랑 각기 다른 메뉴 하나씩 나눠 먹구 나는 화이트 비프 어쩌구..맛있어서 화이트와인 하나 곁들어서 같이 먹었는데 이게 화근이 됐다. . . 완전 급체...c 비행기에서부터 급체해서 비행기만 아니면 응급실에 실려갈뻔했다. 급체로 사람이 죽을수도있다는 말이 와닿을정도.. 항공사측으로 받은 봉투..를 바리바리 챙겨서ㅜㅜ어찌저찌 택시를 타고 마리나베이샌즈까지 도착했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속이 울렁거려서 결국 엄마한테 SOS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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