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일지 - 수술전, 이제 나는 준비가 되었는가?


오늘의 건강일지 - 수술전, 이제 나는 준비가 되었는가?

예상보다 큰 삶의 전환 암. 실은 작년 겨울. 가족의 갑상선암 수술이 있었다. 집에서 노는 내가 간병을 요청받아 환자와 짧은 시간을 보낸적이 있다. 항상 강인하던 어머니를 뒤흔들었던 사건. 그 즈음 간병을 위해 나는 2차백신을 맞았고 일주일가량을 앓았다. 그때부터 누워있을 때도 숨이 차고 불면에 시달리던 내가 하루 20시간을 자곤했다. 당시 원인모를 백신휴유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뉴스에 나도 심기성이 아닐까 하는생각에 조금은 느긋했다. 기다리면 회복이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푹쉬고 잘먹었는데 오히려 이로인해 체중이 증가했고 숨이 찬 증상이 점점 심해졌기에 3차백신을 맞은 직후 건강검진을 하기로계획했었다. 마침 생애전환건강검진을 받는 만 40세. 신랑님이 만 40세갔던 구로베스트내과에서 검진을 진행하기로했다. (아직도 의료진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건강검진 꼭꼭 받으러 갈게요 ㅠㅠ ) 검진 전 진료를 통해 갑상선암 가족력과 숨이찬증상을 상담하여 기존에 부정맥이 관찰된적있다 말씀드렸더니...


#갑상선수술 #갑상선암멘탈관리 #갑상선암수술전 #수술전마음정리

원문링크 : 오늘의 건강일지 - 수술전, 이제 나는 준비가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