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전에 쓰는 지각 주간일기


늦기전에 쓰는 지각 주간일기

다소성의없는 주간일기. 컨디션난조로 고생중 원래는 요 코코 문어매운탕이야기를 쓰려고했는데 곧 다가올 여수 일정까지 지긋이 앉아 일기쓰기 힘들 것 같아 빠르게 한주를 기록해본다. 지난주 초까지만해도 조금피곤할뿐 딱히 이상없이지냈는데 연휴부터 컨디션이 심상치않다. 우울와 불안감이 급작스레찾아와 병원순례중. 심계항진일까해서 건강검진시 이상을 발견해주었던 내과를 찾아가보니 오히려 호르몬수치는 목표치보다 낮다. 수술받은 외과주치의 교수님은 3차병원에계시다보니 진료예약을 당기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급작스러운 변화에 찾아가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감사했다. 건강검진을 주로하는 곳인데도 걱정말고 찾아오시라구 해주시는 성원장님 ㅠㅠ 겨우 약먹고 마른눈물 다시터질뻔 ㅠㅠ 일단 재발방지목적으로 약항진유지중이었으면 씬지로이드는 증량해보자고 하셔서 수술해주신 주치의께 찾아가기전까지 2주동안은 증량해서 0.1로 먹어보기로. 그동안 체력증진에힘써왔더니 여기저기아프다기보다는 나른하고 의욕이없다. 씬지로이드 증량후...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늦기전에 쓰는 지각 주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