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역 6번출구앞 직접 팥을 삶으신다는 베이커리 까페 박씨제과점 다녀왔습니다 본인께서는 간식을 좋아하지않으신다면서 빠다코코넛비스켓과 팥으로만든 음식들은 쟁여두면 사라지게 만드는 친정아부지덕에 국산팥을 직접삶는다는 동네 빵집 도너츠집은 다 가보게 되는것같습니다 ㅋㅋ 포장해온 굴포천빵집 박씨제과점의 단팥빵은 직접삶은 국산팥이 빵빵하게 채워져있었어요. 많이 달지않고 씹는맛이 살아있는 팥소에 호두 견과류가 제법 들어있어 아작한듯한 식감과 야들야들 촉촉한 빵지가 잘어울리는 맛!! 이었습니다 ㅎㅎ 친정아버지께서 산행용 간식으로 챙겨드리고 싶은 맛이었어요 굴포천빵집 박씨제과점은 굴포천과 공원들에 둘러쌓여 있는 아늑한 베이커리 까페였는데요 . 포장해오려다가 앉아서 커피한잔 하게 만드는 통창뷰가 인상적이었어요! 가로수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서 커피마시기 너무좋았습니다. 어무이 생신날 빵을 너무 좋아하시는 친정어무니 퇴근길에 있는 박씨 제과점 도착!! 코로나이후로 입맛없다시면서 식사를 너무 조금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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