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치백 hunchback - 순식간에 완독한 문제작!

이름도 생소한 '근세관성 근병증' 난치병을 앓고 있는 중증장애인이 쓴 장애인이야기. 당사자 문학이라기에 궁금해서 밥먹으며 펼쳤다가 화들짝 놀라 책을 덮었던 2023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 이치가와 사오의 헌치백. 순식간에 완독하고 잊고 싶지않아 얼른 기록해봅니다. 헌치백 저자 이치가와 사오 출판 허블 발매 2023.10.27. 2023년 10월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 소설 헌치백은 양장인데 이정도 분량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착서가에서 얼른 빌려왔습니다. 작지않은 활자 사이즈에 100페이지 남짓한 분량. 타인의 도움없이는 살아가기 힘든 신체장애를 가진 주인공의 트윗. 임신과 중절을 해보고싶다. 헌치백 / 이치가와 사오 중증 장애 당사자의 자전소설이라는 책설명만큼이나 눈길을 끌었던 문장이 도대체 어떤내용이길래 문학상을 수상했을까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책을 펼치면 자전적 소설임을 알수 있는 저자의 약력과 함께 저자의 인사가 먼저 반겨줍니다. 꽤나 묵직한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원문링크 : 헌치백 hunchback - 순식간에 완독한 문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