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잊으려는 한 남자의 몸부림 - 살인자들의 섬


고통을 잊으려는 한 남자의 몸부림 - 살인자들의 섬

고통을 잊으려는 한 남자의 몸부림 - 살인자들의 섬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문고를 처음 갔을 때, 책 제목에 확 끌려서 질러버린 <살인자들의 섬> 뭔가 홀린듯한 기분으로 책을 구매하여 집에 오자마자 읽었는데 단숨에 바로 읽어버렸다. 정신병자들만 모아놓은 섬에 파견된 두 명의 보안관이 섬을 조사하게 되면서 발견하게 된 수상한 점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그 안에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다. 이 책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셔터 아일랜드>라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소설과는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비슷하다. 솔직히, 소설이 더 재미있긴 하다. <살인자들의 섬>을 통해서 데니스 루헤인이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그리 유명한 작가는 아닌 것 같지만 해외에서는 꽤나 유명한 작가이다. 그래서 이후에 <미스틱 리버>, <문라이트 마일> 등을 읽어보려고 한다.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은 본인이 현재 살고 있는 삶이 너무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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