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내용이야 평소에 많이 듣거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지만 맨 마지막 문장은 내 가슴 속 깊이 와 닿았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지는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진다.. 갑작스레 찾아온 이별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후 약 3주간을 집 밖에 나가지 않은 적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다 아무쓸모도 없는 일이더라. 그 3주간을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일을 할 수도 있었는데 그 시간을 허망하게 보내버렷고 그로인한 감정 및 체력 그리고 사람관계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국, 나 자신의 나약함을 그대로 드러난 사건이었다. 지금은 그런 나약함이 덜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데 좋은 일이든 나쁜일이든 모두 지나간다. 하루하루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며 초연한 자세로 멀리 내다보는 식견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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