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 14주차입니다. 이쯤 되니,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먹덧과 미각 변화는 돌아왔는데 아직도 양치덧은 유지 중이에요.. 혀를 닦을 때면 특히, 무조건 구역질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구역질이 안 올라오게끔 양치하는 방법을 찾아서, 오늘은 그 답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 답은 바로 치약 거품에 있었습니다. (입덧 중이신 분들은 아래 내용만 보고도 울렁일 수 있을 듯해서 흐린 컬러로 적을게요) 저는 대략 8주 정도부터 양치덧이 시작됐는데 양치하다가 울렁이면 본능적으로 거품을 계속 뱉었고, 거품이 제거되면 울렁임이 나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늘 거품을 수시로 뱉으면서 양치했는데.. 날이 따뜻했던 어느 주말.. 나들이 간다고 신나서 차를 너무 오래탔더니 컨디션이 유난히 안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 날..
원문링크 : 양치덧 극복방법! 답은 치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