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산슬 노래 중 합정역 5번출구가 있던데..여긴 합정역 6번 출구 앞 알라딘 중고서점.중고책 팔려고 알라딘 방문했다. 한권은 침수 흔적있다고 거절당하고,하나는 재고 많아서 거절.. 앞으로는 소장 가치 없으면 바로바로 팔아야지.얼마 못받음. 그래도 집에 쌓아두고 공간차지하며 먼지 쌓이는 것보다는 좋다.사실 책을 꼭 팔아야해서가 아니라 집에만 있기 괴로워 기분 전환 겸, 커피도 마실겸 나왔다.근처 커피빈에서 유효기간이 딱 오늘까지인 쿠폰도 사용~ ㅎㅎ창가에 앉으니 봄볕이 쨍하다.코로나의 우울함도 달래고, 비타민D도 듬뿍 만들고~합정지나 홍대를 거쳐 집에 가는데..그 핫한 홍대 거리마저 썰렁하다.바이러스 공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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