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수제비 맛있어요. 칼. KAL


[후기] 수제비 맛있어요. 칼. KAL

지나가다가 간판이랑 내부 인테리어가 깨끗해서 눈에 띈 가게예요. 게다가 메인 메뉴가 칼국수와 수제비라 가격적인 접근성이 좋다 보니, 나중에 한 번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짝꿍이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해 봤어요. 지나가며 볼 때는 깔끔한 느낌이었는데, 들어와 보니 힙하더라고요?! 간판과 메뉴판에 있는 바지락이 느낌 있고요. 포스터에는 재료도 쓰여있고, "후추는 먹다가 중간에"라며 먹는 방법도 쓰여있어요. 다른 포스터들도 있었는데, 손님들이 있어서 못 찍었네요 메뉴가 적은 것도 좋더라고요. 음식이 천천히 나오는 편인지 한동안 빈 테이블로 기다리고 있으니, 무생채를 얹은 보리밥이 먼저 나왔어요. 곧 이어서 칼국수랑 수제비, 녹두전이 차례대로 나왔고요. 칼국수랑 수제비는 같은 베이스로 만드는 것 같은데, 수제비는 칼칼함이 있는 게 미묘하게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녹두전..! 제가 접하던 녹두전들은 기름에 절여진 핫케이크 느낌이어서 안 좋아했는데, KAL의 녹두전은 바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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