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산항 터미널 반입기간 5일로 연장 협의


정부, 부산항 터미널 반입기간 5일로 연장 협의

정부가 수출 업계의 물류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산항의 컨테이너 반입 기간을 완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터미널 운영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현재 3일에서 5일로 컨테이너 반입 기간을 연장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다만, 수출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이전의 10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관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이후 3일로 제한된 부산항 컨테이너 반입 기간을 늘릴 것을 해양수산부에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양 부처는 컨테이너 반입 제한 완화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기재부와 해수부는 컨테이너 반입 기간을 5일로 조정하면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책'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켰습니다. 해수부는 항만 터미널 운영사와 협의를 거쳐 이 조치를 승인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3일로 제한된 컨테이너 반입 기간을 5일로 연장하는 제안을 해수부에 제출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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