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여행 추천코스 - 나이트페트라

나이트 페트라 나이트 페트라가 미생에 그려진 모습에 요르단까지 왔다. 나이트페트라 요일에 맞춰 요르단 동선도 맞추고, 17JD 거금을 별도로 내야 했지만 고민도 안 했다. 기대가 너무 컸나, 드라마는 촬영 협조가 있었으니 아무도 없는 나이트페트라를 아름답게 담을 수 있었던거구나.. 현장에서 깨달았다. 요르단패스를 페트라 2일권으로 구입해서 첫날 낮에 알데이르 코스를 돌고 저녁에 나이트페트라를 가야만 한다. 나이트페트라가 월/수/목 주3회 오픈을 하는데 월,화요일 페트라 수요일 아침은 와디럼으로 이동해야 했다. 주 3회, 관광객이 적은 비수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손수 밝힌 호롱불에 고즈넉한 나이트 페트라가 내 머릿속에 그려진 모습이었다면, 실제는 많은 사람과 쉿 쉿 현지스탭들이 주의를 줘도 소근거림 대신, 큰 소리를 대화를 해 대는 통에 전부터 쌓였던 중국여행객에 대한 이미지가 확실히 나빠진 계기. 낮에 알데이르 트레일을 완주하고, 저녁먹고 잠시 쉬었지만, 나이트페트라를 관람하려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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