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인사이트 명관씨는 감독님


다큐 인사이트 명관씨는 감독님

외출해서 씻고 tv 앞에 앉으니 어느 70대 남자분이 나온다. 농촌에서 살며 촬영을 취미로 한 것들을 보여주며 그 분의 개인 이야기를 곁들여 들려준다. 사진을 취미 삼아 찍다 20년 전부터 영상 촬영을 하기 시작 했단다. 자녀,손주들 모습과 집주변 생태계, (새,너구리,개구리,뱀 등등) 귀농 후 농사짓는 일상까지 지금 71세에 편집까지 여태 직접 해 오셨다! 그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독학으로 배워 한 가지 취미를 해오시다니 대단하다. 본인이 촬영을 전업으로 먹고 사는 일이 아님에도 오랜 세월 꾸준하게 부지런히 찍고, 편집까지 마무리하는 일은 존경스럽 다. 나도 찍고 담아 두는 것을 아주 좋아 하는데 정리하고 편집하는 행위는 너무 귀찮다. 그래도 요즘은 10년치 사진 날리고 어떻게든 블로그로 기록해두려 노력하는 중 인데 여전히 영상은 손도 못 데고 있다. 시간여유가 있지만 다큐 주인공 명관씨 처럼 열정이 부족한 것인지, 덜 사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고등학교때 영화나 다큐촬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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