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간다 (21세기북스)


유성호,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간다 (21세기북스)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저자 유성호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9.01.23. 포렌식이라는 말은 광장에서의 재판을 항의하는 포럼에서 유래했으나, 현재는 범죄 증거를 확정하기 위한 과학적 수사를 일컫는 용어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 포렌식이란 컴퓨터와 관련한 필수적 증거를 확보하는 것으로 범죄 수사 기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법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문에 포렌식을 붙이는 것이다. 신장이 1미터가 되지 않으면 넘어지더라도 경막하출혈이라는 손상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경막하출혈이란 머리뼈 안쪽의 뇌경막과 거미막 사이 공간에 출혈이 나는 현상으로, 대부분 외상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머리가 빠르게 움직이다가 갑자기 멈추게 되는 가속-감속의 기전에 의해 발생하고, 임상적으로는 대부분 전도顚倒, 즉 넘어짐의 상황이나 벽 등의 고정된 부위에 부딪치는 경우에서 관찰된다. 사람이 사망하거나 가사 상태에 빠지게 되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축 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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