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박물관 : 나도 소설 속 추리 과정에 직접 뛰어들고 싶다면


붉은 박물관 : 나도 소설 속 추리 과정에 직접 뛰어들고 싶다면

붉은 박물관 저자 오야마 세이이치로 출판 리드비 발매 2023.09.20. 붉은박물관 / 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한수진 옮김 (READbie) '붉은 박물관' 해결이 완료되었거나 미해결이지만 공소시효가 지난 형사사건의 증거품과 수사 서류를 모아두는 곳의 이름이다. 일본에 이런 기관이 실제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소설에서 가상으로 그려 등장시킨 공간인 듯 하다. 데라다 사토시는 형사사건 수사본부의 핵심부서에 근무하고 있었지만 수사중인 사건서류를 용의자 집에 두고 오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현장직에서 밀려나 '붉은 박물관'으로 좌천되고 만다. 서류나 관리하는 한직이라 생각한 사토시는 낙심했으나 '붉은 박물관'의 관장 히이로 사에코는 그저 서류만 분류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 히이로 사에코의 진짜 목표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오래된 미해결 사건들의 증거품 속에서 미흡한 부분을 찾아내고 사건을 재수사하고자 했던 것이다. 빵의 몸값 中 (스포 없음) 처음부터 모든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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