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 당일치기

계획 없이 다녀온 무창포 해수욕장 알로하! 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서해 쪽에 다녀왔어요 당일치기로 다녀온 후기 나눠볼게요. 서산휴게소 서해 쪽은 길이 막혀서 이른 아침 출발했어요. 서해대교 지나서 잠시 쉬어 갑니다. 생선구이정식이 맛있었는데 사진 어디 갔니?;;; 무창포해수욕장 비수기 인지는 몰라도 사람들 많이 붐비지 않고 편히 멍 때리고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창포 해변의 시그니처 주꾸미 동상도 보이고요. 모세의기적 무창포 해변 백사장 앞 1.5km에 2,000 여평의 기암괴석이 있는데요. 매월 사리 때 1-2일간 바닷길이 열리는 기현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저는 때가 안 맞아서 못 봤네요; 석이네토굴새우젓 서해 다녀오면 늘 가게 되는 필수 코스. 여기 김이 괜찮아서 매번 들릅니다. 어김없이 세 박스 주문합니다. 가격은 조금 올랐네요 ㅠㅠ 박스당 14,000원 나왔어요. 결제하고 사장님과 몇 마디 나누다 전에 여기 포스팅 한 걸 보시더니 선물을 주셨어요. 갑자기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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