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보홀]#7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어드밴스드(PADI)후기

#발리카삭 섬: 펀다이빙 2019.05.22. 굿모닝~ 여러분 해야 하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몸의 징조가 안 좋아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펀 다이빙 날인데.. 예정보다 너무 일찍 찾아온 생리로 포기할 순 없어서... 미모 매니저님이 챙겨주신 약을 복용하고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통증에 다이빙은 결국 포기 하.. ㅜ.ㅜ 내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다이빙을 하지 않는 게 좋다는 강사님의 조언대로 쉬었습니다. 많이 아쉬웠지만.. 저는 정말 생리통이 엄청 심한 사람이기에.. 그날 배 위에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ㅋㅋ ( 본인에게 맞는 기성 용품은 꼭 챙기세요! 필리핀은 생리용품 질이 많이 안 좋아요) 나만빼고, 다들 다이빙 준비 중~ 날 두고 가시나~가시나~가시나~ 육지 쪽에서는 다들 호핑투어 중인지 스노클링을 하고 있네요 그림 같은 풍경 속에 있지만 이날은 풍경도 눈에 안 들어오네요 2회 다이빙하고 복귀하는 팀을 따라 혼자서 숙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