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다낭에 있는 "벽화마을" 다녀왔어요

다낭 자유여행 Đà Nẵng: Da Nang Fresco Village Làng Bích họa Đà Nẵng 안녕하세요 망고입니다 이번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첫 번째 숙소였던 반디호텔 옆 카페거리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벽화마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김정숙 여사님이 다녀가셨다는 땀끼 벽화마을처럼 화려하거나 그렇진 않지만 베트남 현지인들이 주거하고 있는 마을에 소박하게 꾸며져 있어요 우리나라도 산골 동네의 우중충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한동안 벽화 그려줬던 적이 있었죠.. 그럼 느낌이에요 소박하지만 산책 겸 골목길 한 바퀴 돌면서 사진은 찍을만했어요 이런 고불고불한 골목길들을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해요 그림들이 대체로 베트남 실생활 속 풍속이 그려져 있어요 아오자이 모자를 쓴 꽃놀이 나온 베트남 여인들 호이안에서 봤던 코코넛 배(바구니 배) 여기는 어린이집 같았어요 그림도 어린아이들이 고무줄 당기기/ 줄넘기하며 놀고 있는 모습이라 정겨워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벽화에요 멀리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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