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 예랑, 초보 사회자 필독!] 주례 없는 결혼식 사회에 대한 선배의 꿀팁!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인 결혼식, 요즘은 대부분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많이들 진행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례선생님이 없는만큼 사회자의 역할이 더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제가 결혼식 사회를 부탁 받아서 여러 번 진행을 해오면서 느낀 점 중 첫번째가 예비 신랑, 예비 신부분들께서 생각보다 사회에 대해 신경을 많이 못 쓰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사회자라도 먼저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철저해지지 않는다면 결국 불안한 상태로 결혼식을 맞이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ㅜㅠ 먼저 사회자라면 당연히 절대로 결혼식에 늦어서는 안될 것이며, 최소 결혼식 시작 30분 전에는 식장에 도착하여 신랑 신부 및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예식장 직원분과 사전 미팅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분 전에 사회자를 찾으면서, 막상 결혼식 당일 전까지 이러한 내용을 사회자에게 전달하지 않는 결혼식 문화 ;;;;) 사회자는 미리 사회를 보게 될 예식장에 도착해서 분위기와 공간,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