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진 블루종 versace jeans


베르사체진 블루종 versace jeans

5월초 생일에 오빠한테 선물받고 여태 사랑에 빠져있는 블루종 베르사체진 제품인데 마침 우리가 구경간 날 아우터 20%세일중이었징~ 그래서 오빠가 나시티도 하나 더 사줬징~ 내가 좋아하는건 대체로 남들 관심사 밖이라 종종 할인.. 남이랑 경쟁할 필요없이 그냥 묵묵히 좋아하면 된다능 오빠 이사하기 전 집 마지막으로 놀러간날 오빠네 옆집 할머니가 엘리베이터에서 보더니.. 옷이 한복같이 너무 곱고 예쁘다며.. ㅋㅋㅋ 베르사체진 개새기.. 나한테 한복 팔았어 ㅋㅋㅋ 어쨌든 그 일로 이 잠바는 보면 웃음이 킥킥 나서 더 사랑하게 됐엉 소매끝까지도 아름답고 초반에는 빨간색 프라다 미니사피아노백이랑 같이 매치할때가 많았는데 요즘은 입생로랑 금색클러치랑 매치하는게 더 이쁜듯 한가지 아쉬운건 XS사이즈를 샀으면 딱 좋았을텐데.. XS 품절이라 S사이즈 샀더니 어깨랑 소매길이가 살짝 애매하다잉 웃긴건 나시티는 S사이즈를 샀으면 딱 좋았을텐데 S사이즈 품절로 XS사이즈로 업어옴;; 거기 누구요 나랑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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