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정 칼국수와 수육


소호정 칼국수와 수육

며칠전 파이낸스센터 붓처스컷에 갔다가 우리는 늘 시어링 약하게 마커없이 주문하는데 그날 아주 시어링 강하고 마커 뙇 해서 나옴. 시어링 강하면 탄맛도 날 수 있고 나는.. 고기가 바삭한건 극혐 탕수육은 고기가 바삭한게 아니고 튀김옷이 바삭한거져.. 나눈.. 고기는 바삭하면 씹다가 짜증남 게다가 그날은 시어링이 탄맛 쓴맛도 나서 다시 만들어달랄까 하다가 배고파서 대충 도려내고 먹고 계산하면서 주방인원이 바뀐건지 물어봤더니 고기 굽는방식이 바뀌어서 시어링이 강해졌을거라고.. 네 타서 쓰더라구요. 했는데 붓처스컷에서도 아.네. 다음엔 더 신경쓸께요 하드라;; 아놔 한두번 간것도 아니고 우리가 무슨 메뉴를 어떻게 주문할지도 알면서 고기굽기 방식 바뀐 부분과 시어링이 이전보다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걸 얘기 왜 안해줌? 그리고 이런 클레임에 깎아달라는게 아니고 어차피 돌려보내지 않기로 한게 돈 낸다는거니까.. 미리 설명 못한걸 사과하고 마음에 쏙 들지 않았던 저녁시간에 대해 위로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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