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수


삼선수

옵투사 교배종 삼선수 작년 늦가을쯤 들여놓고는 공간 부족으로 작은 화분에 심어 아빠 사무실에 가져다 두고는 아빠도 나도 물을 안줌 서로 상대가 주겠지 하며 굶김 ㅠ 2월까지 물을 2번정도밖에 안주고 바짝 마른 아이를 집으로 데려다가 큰 화분에 옮겨주고 익사 직전까지 물 주며 관리했더니 1달만에 탈수는 거의 회복했고 그 후로 2주 사이에 신엽도 보여주고 꽃대도 올려주고 신통방통 언니가 미얀해 ㅠ 얘는 수형이 5장씩 세트로 그 전 세트보다 0.5센치정도 옮긴 위치에 나는 듯 하다 대형종이라도 지금 당장 위풍당당한 모습은 아니고 옆쪽 빈틈이 메꿔져야 멋질듯 그러려면 잎장 5개씩 3 ~ 4세트는 더 자라야할것 같은데.. 성질 급한 나는 숨넘어갈 소리다.. 다행인건 옵투사 계열답게 성장세가 눈에 띄는 아이라 잘 돌보면 1년에 잎장 10장은 낼 수도 있을듯 얘를 쳐다보면 콤푸토니아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함께 꽃대 올리고있는 옵투사교배종 젤리피쉬도 볼수록 콤푸토니아 느낌이 드는건 나뿐인가....



원문링크 : 삼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