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지로 카페 앵글340, 붓처스컷


힙지로 카페 앵글340, 붓처스컷

오늘은 오빠가 인사 오던 날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여동생이랑 같이 힙지로 나들이 동네에서 만나서 오빠 차로 같이 왔는데 약속 시간 보다 일찍 나와서 놀다가 메가커피에 들어가 있던 아이를 데리고 옴 ㅋㅋ 오빠는 라임민트에이드, 나는 청계천라떼(코코넛라떼), 여동생은 바닐라라떼 그리고 초코 크로아상과 다크 초콜렛 쿠키 쿨라임보다 상큼한 라임민트에이드도 맛있고, 지난번에 마셔본 크림라떼(피넛크림라떼)보다는 가벼운 청계천라떼도 좋았고, 여동생의 달콤 향긋한 바닐라라떼도 모두 만족. 초코 크로아상 너는 진짜 존맛탱이구나 쩌기 그림 아래 쪼그리고 있는 애가 제 동생이구요 종일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따라 한가한 카페에서 성공적으로 끝난 천서방 우리집 입성기를 자축하고 코로나 끝나면 놀러갈 곳, 먹으러 갈 곳 수다떨고 많이 떠들어서 배고플땐 저녁밥 앞으로 가라 비가 안온다면 조금 걸어서 힙지로 진작과 부타이 제2막에 갈까 했는데 비가 오니 어쩌겠어 악천후에 코엑스에서 놀던 어린이는 다 커서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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