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즈 가드링, 모이사나이트 가드링, 그리고 요즘 사는 얘기


토파즈 가드링, 모이사나이트 가드링, 그리고 요즘 사는 얘기

지난번 핑크오팔반지가 마음에 들어서 와디즈에서 이번 미아뜰리에 펀딩도 참여했다 남실남실 바다소리 반지 이 바게트컷들은 화이트 토파즈 세팅한 은반지 깔끔하고 얼음같이 시원한게 매력 있다 사각 쉐입이 왠지 얼음틀에서 막 꺼낸 얼음같아 토파즈는 보석 뒷면 금속이 비치는게 싫어서 안들이고 있었는데 얘는 왜 들였나면 아래 라운드컷 모이사나이트 반지랑 세트로만 팔아서 ㅋㅋㅋㅋ 그런데 이래저래 끼다보니 예쁨 잘 샀어 나새끼 모이사나이트는 종로 보석가게에서 몇캐럿대의 큰 사이즈로만 봤고 멍한 듯한 느낌이 왠지 썩 마음에 들어오지 않다가 엣시에서 멜리 사이즈 모이사나이트 가드링(은세팅 100달러 정도)을 보고 장난감으로 몇개 들여볼까 하던 차에 미아뜰리에 펀딩이 뙇 게다가 이렇게 두개가 세트인데 가격이 79,000원 안살 수가 없었어 올해의 훌륭한 장난감들이고 요즘 결혼 준비로 하는거 없이 바쁘고 피곤한데 얘 쳐다보면 기분 싸악 풀림 옆모습 보라고 이 가격에 만듦새 미친거냐고 스톤 갯수가 많고 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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