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 커플링 10주년 기념으로 새롭게 리세팅 해주셨어요.

이틀 간격으로 눈이 내리고 소금이는 혹시라도 이웃 주민들 넘어질까 퇴근 후 집 앞에 쌓인 눈을 열심히 쓸고... 전에 누군가 치우겠지 하고 내버려 뒀다가 발라당 넘어져 무릎 나갈뻔했었거든요.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 내가 치우는 게 빠르겠다 생각하고 그 행동을 실천으로 옮기고 나니 뿌듯하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솔선수범 소금이!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오늘은 10주년 리세팅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금반지 커플링을 준비해 봤어요. 충남 홍성에서 종로까지 귀여운 아이들과 방문해 주셨는데요. 기존에 하셨던 예물 디자인을 바꾸고 싶으시다며 방문해 주셨어요. 소금이네 방문 전 다른 곳도 둘러보고 디자인과 예산을 어느 정도 정하고 오셨기에 수월한 상담이 진행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고객님이 선택한 디자인의 금반지 커플링은 스톤 없이 심플하게 평상시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초이스해 주셨는데~ 지그재그의 모형에 그립감을 넣어줘서 밴드 하나만 착용해도 반사되는 착시현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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