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파이어족 부부의 흔한 일상


어느 파이어족 부부의 흔한 일상

3월 2일이다. 아직 날씨는 쌀쌀해도 3월이 되면 봄이 시작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내 삶을 돌아보면 3월 2일은 거의 항상 분주했던 것 같다. 학창 시절에는 입학을 하느라, 새 학년이 되느라, 개강을 하느라 설레면서도 바빴다. 회사에서도 3월은 본격적으로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준비하는 시점이라 회의도 많고 보고도 많아 정신없었다. 학교에도 회사에도 속하지 않고 파이어족으로 살아온 최근 몇 년 동안은? 3월 2일은 여느 날과 다를 것 없는 평온한 날이다. 새로 시작하는 그 시절의 설렘이 살짝 그리울 때도 있지만, 속마음은 별일 없이 마음 편하게 사는 지금의 삶이 더 좋다. 회사 안 다니고 계속 놀면 지겹지 않아요? 아이도 없으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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