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존예카페, 구디너프

요즘 부산대 앞에는 카페거리가 생겼다. 부산대역 1번 출구를 나와서 베스킨라빈스 사거리 왼쪽으로, 그 다음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꺾는다. 주택을 카페로 예쁘게 개조한 티가 팍팍나는 카페들이 즐비한 곳이 나온다. 대부분 화이트 + 우드톤 인테리어를 하고있는데, 그 중에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머금은 #구디너프 가 있다. 밖에 앉아도 좋을 것 같다. 바로 맞은편 카페뷰지만,, 안에 공간은 생각보다 꽤 넓다. 1층만 쓸 수 있지만 콘센트자리도 꽤 있고 통유리라서 햇살을 온전히 다 받을 수 있음. 긴 책상 제일 왼쪽 끝에는 또 다른 자리가 있다. 뭔가 ‘우리만의 공간’ 이런 느낌의 자리인데, 손님있어서 못 찍음. 여기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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