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뷰 | 두 도시 이야기 (A Tale of Two Cities)


소설리뷰 | 두 도시 이야기 (A Tale of Two Cities)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두 도시 이야기. 예전부터 이름만 들어왔지만 정작 읽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A Tale of Two Cities 두 도시 이야기 Charles Dickens 출판사 창비 번역에 대한 호불호 글들이 많이 보이기는 한데 나는 괜찮았다! 용산역 교보 문고에서 찾다가 다른 출판사는 재고가 없어 창비의 책으로 구매했는데, 안에 삽화가 삽입되어 있어 만족스러웠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그림이 들어간 책이 더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다. 리뷰 시대적 배경은 프랑스 대혁명, 공간적 배경은 런던 & 파리(두 도시) 이다. 그 두 도시를 중심으로 서로 닮은 두 남자가 여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 러브스토리이다! 삼각관계! 책에서는 두 도시의 국민들의 절망적인 생활상 과 귀족들의 부패한 모습이 자세히 묘사되고 있는데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기 전에 분노가 쌓여가는 민중의 분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역사적 배경과 함께 삼각관계의 스토리가 너무 좋았다 ㅠㅠ 교사로 일하던 찰스 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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