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뿌리'도난, 문학의 절도에 대하여


[시사] '뿌리'도난, 문학의 절도에 대하여

최근 한 남성이 기성 작가의 문학작품을 무단 도용해 각종 문학 공모전에 출품하여 부정으로 문학상을 5개나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옛날 직접 보이는 개인소유물 훔쳐가는 절도가 주였다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다 가까운 절도는 지적재산권 절도가 아닐까 싶다. #지적재산권은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을 통해 창출하거나 발견한 지식·정보·기술이나 표현, 표시 그 밖에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지적창작물에 부여된 재산에 관한 권리를 말한다. 2018년, 김민정 학생의 '#뿌리'라는 소설이 백마문학상에서 당선된다. 그리고 2년 후 <2020 제16회 사계 김장생 문학상>을 포함 5개 문학공모전에서 의문의 남성이 '뿌리'라는 소설을 도용하여 상을 휩쓸어간다 이 사실을 알고, 김민정 작가는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후 많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게되고 사람들의 공분을 사게 된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도용을 한 것은 문학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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