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홈스쿨] 3주차 엄마표 한글공부(현실과 이상차이)

어제 저녁 야근을 끝내고 아이 픽업 후 집에오니 8시 40분! 씻고 한숨돌리고 나니 아참! 호통맘스터디 인증 마지막날! 슬그머니 거실 한가운데서 놀이판과 스티커판을 뜯어본다. (여니야~재밌겠지? 엄청 재밌는거야) 속으로 말하며ㅋㅋ절대 같이하자는 말 안함c 이때! 슬금슬금 오는 여니:) "엄마 뭐야?" "저번에 했던 한글놀이~이거봐봐 여기에 붙이는거다?" "나도 할래! 재미써" 시작된 한글공부c 하지만 개구장이 여니님은 동물 얼굴에 스티커붙이기 자기 얼굴에 스티커 붙이기 그래! 한 번이라도 보는 것이 어디냐! 경험이 쌓이고 쌓이면 너 것이 되것쥐. 즐거운 여니 모습에 이것으로 만족한다ㅎㅎ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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