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9월04일 금요일 - 서면 칸다소바의 아부라소바

.오늘의 점심..우리팀 황과장님, 이주임님과 점심 약속.'칸다소바'로 갔다..몇 달만에 갔더니 마제소바 단일 메뉴에서 '아부라소바'라는 게 생겨있고... 그 위에 돼지껍데기가 떡~~~!!!.돼지껍데기 실하다.. 맛있다. 술 생각이 절로난다...단점은 면이랑 같이 슥슥 비비고나면 그새 식어서 꽤 질겨진다..테이블에는 아부라 다데기, 아부라 고추기름 소스가 별도로 있었다..나는 고추기름 서너번 두르고 다시 서너번 두르고 다시 두어번 둘렀더니 꽤 매콤....아부라 다데기는 겉으로 보기에는 마라양념 같다.. 그런 맛은 아니지만.. 고추기름 범벅(ㅋㅋ) 상태에서 다데기 넣어서 먹어보니 사실 뭐가 고추기름이고 뭐가 아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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