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골프장은 태국 촌부리 시라차에 위치한 '그린우드'에요 오크우드 호텔에서 동쪽으로 50분 거리이고 주변에는 파타비아와 트레져힐 골프장이 있습니다. 2007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과 업그레이드 후 그린우드로 이름이 바뀐 골프장입니다. 그 전에는 노블플레이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ㅎ 클럽 하우스는 그냥 딱 중간정도 레벨의 느낌이고 깔끔하고 모던한거 같아요~ 27홀 파 108 코스이고 3500,3470,3565 총 10,380 야드의 전장을 가지고 있고 주관적으론 앞전에 소개해 드렸던 프레즌트, 크리스탈,마운틴보다는 더 좋고 카오키여우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카오키여우 골프장은 해져드와의 싸움이었다면 그리우드는 벙커와의 싸움이였어요 ㅠ 벙커가 진짜 많아서 초집중을 하고 쳐야 했습니다 ㅎ 분명 날씨가 좋았는데 금세 먹구름이...태국은 참 날씨가 오락가락 하죠 ㅎㅎ 진짜..벙커들이 많죠~ 오랜만에 진땀을 흘리면서 쳤네요 ㅎ 시라차 시내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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