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 춘천옥닭갈비 자극적이지않은 은은하게 당기는 맛 호불호 주의


송내 춘천옥닭갈비 자극적이지않은 은은하게 당기는 맛 호불호 주의

내돈주고 직접사서 요리쓰고 저리쓰는 지극히 주관적인 얘기 나는 더이상 입에 발린 소리나 하는 글들에게 현혹되지 않겠다 비 오는 어느날 하루 종일 쫄쫄 굶은 나님 소 한마리를 먹어치울 기세 배가 너무 고팠다 어지러웠다 남편님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오늘의 메뉴는 닭갈비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닭갈비야 송내 로데오 둘리의 거리 한 번 가본다 가본다 마음만 먹고 지나쳐 버린지 5년 차ㅋㅋ 5년동안 마음만 먹었다ㅋㅋㅋ 그래서 인지 절로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못 먹어본 곳이 궁금한 것은 당연한 이치 그리고 11시 넘어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닭갈비2인분 모둠사리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볶아서 나온다 지글지글 늘러 붙고 향긋한 냄새가 올라온다 얼핏 봤을 때는 양이 많아 보였다 떡을 하나 집어 먹는다 쉰내가 난다? 양념의 맛은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아 재료 하나하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떡에서 쉰내가 난다는 것을 알아 차린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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