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떡볶이 진심녀로서 절대 놓칠 수 없다... 시켜줘 진짜(not 명예) 엽포터즈 4기


[대외활동] 떡볶이 진심녀로서 절대 놓칠 수 없다... 시켜줘 진짜(not 명예) 엽포터즈 4기

나는 지금 아르바이트하고 와서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북을 키고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다. 왜냐하면 엽기 떡볶이 서포터즈인 '엽포터즈'에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해 본 사람들은 내가 지금 얼마나 진심인지 알 것이다. 나는 떡볶이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20대 여성이다. "뭐 먹을래?" 하고 물어보면 주저 없이 "떡볶이!!"를 외치는 떡볶이 진심녀다. 매일 떡볶이 떡볶이 노래를 부르니 너 혹시 떡볶퀸이냐는 의혹도 수차례 받아왔다. 하지만 나는 그저 떡볶이 없으면 못 사는 일반인이다. 카카오톡에 '떡볶이'를 검색하니 그동안 얼마나 앵무새처럼 떡볶이만 찾았는지 알겠다. 심지어 핸드폰을 최근에 바꿔서 옛날 카톡은 다 날아간 상태다. 같은 날 같지만 놀랍게도 다른 날, 다른 시간이다. 새벽 4시 30분에 떡볶이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 떡볶이 먹을 생각에 설레서 잠이 안 온다. 나에게 맛있는 거란? = 떡볶이 떡볶이 쿨타임이 대체 뭔데 그런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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