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아르바이트하고 와서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북을 키고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다. 왜냐하면 엽기 떡볶이 서포터즈인 '엽포터즈'에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해 본 사람들은 내가 지금 얼마나 진심인지 알 것이다. 나는 떡볶이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20대 여성이다. "뭐 먹을래?" 하고 물어보면 주저 없이 "떡볶이!!"를 외치는 떡볶이 진심녀다. 매일 떡볶이 떡볶이 노래를 부르니 너 혹시 떡볶퀸이냐는 의혹도 수차례 받아왔다. 하지만 나는 그저 떡볶이 없으면 못 사는 일반인이다. 카카오톡에 '떡볶이'를 검색하니 그동안 얼마나 앵무새처럼 떡볶이만 찾았는지 알겠다. 심지어 핸드폰을 최근에 바꿔서 옛날 카톡은 다 날아간 상태다. 같은 날 같지만 놀랍게도 다른 날, 다른 시간이다. 새벽 4시 30분에 떡볶이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 떡볶이 먹을 생각에 설레서 잠이 안 온다. 나에게 맛있는 거란? = 떡볶이 떡볶이 쿨타임이 대체 뭔데 그런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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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대외활동] 떡볶이 진심녀로서 절대 놓칠 수 없다... 시켜줘 진짜(not 명예) 엽포터즈 4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