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도 못시키는 i가 콘텐츠 마케터 길을 걷게된 날#1


짜장면도 못시키는 i가 콘텐츠 마케터 길을 걷게된 날#1

어렸을 때 부터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과 해야하는 행동이 있었다. “xx아 짜장면 가게에 짜장면좀 시켜놔” 이 말은 나에게 있어서는 정말 청천벽력같은 말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모르는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것을 정말 극도로 싫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말을 듣는 순간 방에 들어가 이불로 숨거나 계속 나를 찾으면 항상 엄마나 아빠한테 부탁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나이가 조금들어 고등학교에 들어갔을 때 가장 두려웠던 것은 바로 가창시험이었다. 누군가의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공포이자 실제로 앞에서서 노래를 불렀을 때, 흔히말해 염소처럼 목소리가 떨리곤했다. 잘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었던 내가 지금은 마케팅을 하고있다. 마케팅이라고 하면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업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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