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키오스크의 불편한 진실


[생각] 키오스크의 불편한 진실

롯데리아 L7홍대점 스마트존 며칠 전 집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있는데 50대 정도로 보이는 어떤 분이 내게 오시더니 주문하는 법을 잘 모르겠다고 도움을 요청하셨다. 메뉴 선택하는 법부터 결제하는 법까지 알려드리고 번호표가 적힌 번호가 나왔을 때 이제 가져가시면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누차 고마움을 표하셨다. 이전에는 학식을 주문하는데 노동자분들이 주문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겠다고 난감해하셔서 대신 주문해드린 적이 있다. 더 이전에 본 한 다큐에서는 시각장애인이 무인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결제하려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겨우 받으면서 성공했는데, 아이스크림은 이미 녹아 있어 속상해하셨던 장면이 기억난다. '차별의 장벽' 키오스크…"장애인 이용가능 기기 1대뿐" 기사내용 요약 키오스크 1002대 중 장애인 이용가능 '1대' 국가기관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의무 정부, 민간시설 의무화는 '단계적 적용' 검토 장애계 "설치 전면 의무화하고 비용 지원해야" [서울=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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