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되어보자


고수가 되어보자

고수와 초고수 어떤 분야에서든 상위 0.1% 안에 든 사람은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상위 0.1%면 1000명 중에 1명 안에 든다는 건데요, 쉽게 말해 고3이 50만 명이라면 수능 점수 1등부터 500등까지가 상위 0.1%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능력치를 수능과 같은 단일 변수로 줄 세울 수는 없으니 위는 비약이 심한 예시지만요. 저는 누군가가 특정 분야에 상위 0.1%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아, 이 사람은 고수구나'라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공대를 다닐 때도 같은 인풋을 넣어도 아웃풋이 정말 우수한, 그런 '아웃라이어 (outlier)'들이 있었습니다. 보통 누군가가 나보다 적당히 뛰어나다면 그를 뛰어넘고 싶은 경쟁의식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압도적으로 뛰어나버리게 되면 경쟁해서 이기겠다는 생각조차 안 듭니다. 시기, 질투의 감정을 넘어서서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고, 또 그런 사람들이 곁에 많을수록 자극과 동기부여를 많이 얻게 됩니다. 결코 '나 정도면 잘 났지'라는 생각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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