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대신 커피를 마시는 이유


술 대신 커피를 마시는 이유

1. 저는 술을 잘 못 마시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대학에 입학했던 16년도에는 이틀에 한 번꼴로 술을 마셨습니다. 당시 유행했던 과일소주를 밤새 마시고는 아침 9시 수업에 겨우 들어가거나, 수업이 없는 날엔 해가 중천일 때까지 잠만 자다가 해장하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20년 만에 재출시 된 과일소주 열풍 - 백세시대 과일소주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롯데주류의 유자맛 소주인 ‘순하리 처음처럼’과 무학의 과일맛 소주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 www.100ssd.co.kr 2. 자연스럽게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술자리는 줄어들어갔고, 코로나와 대학원을 겪은 지금에 와서는 술자리가 거의 없을뿐더러 있더라도 자정 전에 파하는 게 당연시되었습니다. 딱 위의 짤이 알맞게 설명하고 있는 거 같아요. 20대 초반엔 누구와 무슨 대화를 해도 즐겁고 새로웠는데, 나중엔 각자의 이유로 바빠지면서 연락도 드문드문 해지다가 막상 오랜만에 만나면 대화 주제가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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