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기록이 주는 효과 (나의 부캐 역사)


꾸준한 기록이 주는 효과 (나의 부캐 역사)

1. 부캐 열풍이 본격적으로 불던 건 2020년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유재석 씨가 <놀면 뭐하니>에서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튜브에선 각종 캐릭터들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이제는 이게 진짠지 컨셉인지 분간하기가 힘들 정도가 됐다. 2. 사실 나는 그보다 훨씬 이전인 2016년부터 부캐를 만들었다. #1번째_생각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페이스북 부계정을 파서 내 생각을 쓰기 시작했다. #9번째_생각, #15번째_생각, #27번째_생각 '#n번째_생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일상, 대학 생활, 시사 등 온갖 주제에 대한 글을 썼다. 2019년부터는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옮겨갔다. #85번째_생각, #90번째_생각 내 예전 글을 다시 읽어보면 이땐 참 애송이였구나 싶으면서도 지금 하는 생각과 유사한 부분도 많아 놀란다. (물론 지금도 애송이다) 3. 2020년부터는 블로그를 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계정이었기에 내 글은 소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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