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랜선이모의 복잡한 마음.. ㅠㅠ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푸바오 동생이 올해 말고 내년 여름에 찾아왔으면 했다 ㅠㅠㅠ 아기 판다가 태어날 때면 중국에서 전문가가 오기때문에 그 분이 와서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만 보고가지 않고 푸바오의 성장 정도나 상태 등등 체크해서 중국에 보고할것 같고 그리고 판다월드는 똑같은 사이즈인데 가족이 늘면 그만큼 푸바오의 공간이 좁아질 것 같았기때문이다 판다월드를 확장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많은데 러바오 아이바오도 대여 중인 상태이고 판다 아이들은 어차피 중국에 돌려보내야한다 ㅠ 나도 초창기때는 사윗감 데려오자고 했었는데 그렇게 해 줄 중국과 에버랜드가 아님 ㅠㅠㅠ 이미 범궁이때 겪어봤듯이 에버랜드는 어느날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날을 공개할거고 그럼 눈물바다 되는거다 ㅠㅠㅠㅠ 내년 유채꽃 꼭 보고가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쌍둥 바오의 탄생으로 푸바오 올해 떠날지도 ㅜㅜ 3년 전에는 푸바오가 100일지나서 이름 발표하고 점점 이동이 가능해지기 시작하면서 분만실에서 옆방(현재 푸바오방)으로 아이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