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 |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하기


요즘 일상 |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하기

어쩐 일인지 한동안 평온한 일상을 보냈었다. 별로 커다란 근심거리 없이 조금은 지루하면서 반복적이었던 하루하루. 그러다 결국 마주해야 될 문제가 찾아오고 말았다. 두둥..! 바로 이사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의 계약 만료일자가 다가오고 있었고, 올해 서류접수한 SH청매입과 SH장기미임대 중에서 한 곳은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SH매입임대주택 당첨자 발표 절대 안 올 것 같았던 장기미임대 발표날. 점심약속에서 만난 지인에게 서류발표때는 우체국 등기로 미리 알 수 있었다며 우체국 앱을 보여주다가 등기가 뜬 걸 확인하고 당첨 사실을 미리 알게 됐다.c 당첨은 됐지만... 슬프게도 원룸으로 배정받았다. 같은 건물에 1.5룸도 있었기에 너무나 아쉬운 결과지만 처음으로 당첨된 거였고 일단 이사갈 내 집이 있구나 싶어 조금은 기뻤다! 원룸으로 배정되면서 무조건 1.5룸으로 배정되는 청매입 발표가 더 기다려지게 됐다. 올해 운은 이 두곳에 다 쓰는 것인지 당첨됐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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