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여성의 품격> by 반도 마리코


도서 <여성의 품격> by 반도 마리코

오래 전 엄마가 문득 읽어보라고 주신 책이 있다. 우아한 여성이 되기를 꿈꾸었던 나는 10대였던 당시애도 즐겁게 읽었던 착이다. 문득 지금의 나는 잘 살고 있는게 맞을까 싶어 이정표삼아 그 책을 다시 책장에서 꺼냈다. 여성의 품격 반도 마리코 약속 장소에 일찍 나온 터라 잠시 카페에 들어가 커피 한잔을 시키고 책을 펼쳤다. 그리고는 다시금 생각한다. 아, 사소한 배려와 신경이 그 사람의 품격을 만들어 주는구나. 이 책의 저자은 일본인이다. 그러다보니 일본인 특유의 자책성 발언이 있다. 10대에는 몰랐지만 30대가 되어 읽어보니 그런 자책이 조금은 거부감있게 느껴진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도 반도 마리코 작가가 하려는 말의 포인트를 잘 집어낸다면 그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부탁을 쉽사리 들어주지 않으면 허물없는 사람, 붙임성 있는 사람이란 소리는 못 듣겠 지만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을 듣게 될 것이다. 반도 마리코, <여성의 품격> 중 위 문구는 내가 정말 맘에 띵!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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