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가는 길의 쪽박섬에서 즐거운 소라, 낙지 해루질


대부도 가는 길의 쪽박섬에서 즐거운 소라, 낙지 해루질

#1. 남대부도에 위치한 쪽박섬에 해루질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부부는 해루질을 좋아합니다. 특히 서해안 쪽의 대부도 쪽 바닷가를 찾아다니며 해루질로 소라와 낙지 그리고 박하지 등을 주로 잡고 있어요. 오늘은 대부도 위치한 쪽박섬에서의 해루질하는 모습을 소개할까 합니다. 쪽박섬에서 지인들과 1박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들과 그동안의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바닷물이 빠지면 바지장화 입고 바다로 거침없이 전진합니다. 바다는 그야말로 자연이 주신 천해의 보고입니다. 언제나 시간 맞춰서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며 온갖 해산물을 잡을 수 있게 허락하는 곳입니다. 썰물 때가 되면 저렇게 바닷물이 쭈~~~욱 빠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저곳을 통해 바다로 걸어 나가는 거죠. 조심할 것은 뻘이 좀 심하기 때문에 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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