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1박2일 강릉여행 (1) / 정동진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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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에 혼자 다녀왔던 강릉여행기를 이제서야 써보려고 한다힘들었던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생각정리좀 해볼까 해서 혼자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강릉, 그리고 일출을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일출을 보기루 했당 아침에 혼자일어나서 일출보러가는건 버스도 없을거고 넘 힘들것같아서 전날 막차를 타고 바로 도착하도록 표를 예매했다짐이랑 같이앉기 넘 좁당기차도 밤에는 시외버스처럼 불 밝기 낮춰주면 좋겠다ㅠㅠ 잠을 잘 못자,,4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넘 피 곤 해가 뜨고 구름에 가려졌었는데 기다리니까 다시 떠올랐다...너무 예쁘다ㅠㅠㅠ왜 정동진이 일출명소인지 알겠어..정말 대자연의 신비... 마음이 평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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